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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빙

'24년 8월 보조미션
관리자  |  2024.09.24

8월 보조미션은

’청주에서 가장 낡아보이는 공간(이미지) 촬영하기’ 였습니다.

청주시에 존재하는 가로, 개별 건축물, 일정 공간, 시설물 공원, 골목 등

낡은, 낙후된, 쇠퇴한 이미지를 촬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운스백_이석민

[316-8]

내덕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이 1층 건물은 현재 아무런 개발 없이

넓게 위치하기만 하고 크게 활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여 촬영하였다.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특이점으로 보인다.

 

 

 

 

 

 

 

그린신도시_김민재

[청주 수암골 가는 길 골목]

청주 수암골은 청주에서 가장 유명한 볼거리 중 하나이다.

드라마 촬영지와 카페거리 등으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수암골은

도시재생 사업으로 다시 활력을 찾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그러나 화려한 수암골과는 다르게, 수암골로 가는 길에는 암흑이 드리우고 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걸어올라가는 길은 매우 어두워

방문객뿐만 아니라 주민에게도 위험하게 다가온다.

마을 전반에 걸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더욱 밝은 수암골로 거듭나길 바라본다.

 

 

그린신도시_박상준

[중앙시장, 중앙아파트]

이 사진은 ‘청주중앙시장’을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청주중앙시장을 처음 봤을 때 굉장히 낡았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청주 최대 번화가 한복판에 자리해 있어서 굉장히 세련된 곳이었겠지만

현재는 동네가 점점 낙후되면서 주변과 같이

낙후되어가는 모습을 매우 잘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제가 이 곳을 선정한 이유는 이 건물 자체도 굉장히 낙후되었지만

이 건물 주변이 같이 낙후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별빛청주_지현규

[화재 사건 이후 방치된 주택]

예전 수곡1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 이후 수년간 방치되어

흉물스럽게 변한 주택을 촬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주변 부택 일부는 아직도 시골처럼

슬레이트 지붕을 사용하고 있어 위 장소를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도시재생러_장은영

[청주에서 가장 낡아 보이는 공간 – 우암동의 한 건물]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우암동에서 유일하게 낡은 공간으로 보여진다.

탄탄한 건물도 아닌 컨테이너로 만든 공간이라 더욱 낡아보인다.

 

 

 

 

 

 

청주그린루트_이지혜

[충북대학교 농업대학 옆 도로(성봉로)]

걸어다니는 보도가 정비가 되어있지 않아 단순 걷기 혹은 자전거 등의

간편한 이동수단을 이용하기 어렵다고 느껴지는 곳입니다.

또한 서예가 그려진 벽화 부분이 이질감을 느끼게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여 촬영하였습니다.

 

 

청주그린루트_정진선

[금천동 로타리 옆 골목]

금천동 골목의 개발되지 않은 허름한 건물과 사용되지 않는 공간들로 인해

낡고 어두운 분위기가 느껴져 촬영하게 되었습니다.